【영화 : 루시】 뇌와 인류의 미래 그레이엄 헨콕의 을 접했던 때가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 인류문명의 발산지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마야, 황하 부터 시작하여서 그 밖의 다른 많은 문명속에서 인류의 기원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그러나 궁극적인 작가의 관심은 에 있었다. 종말론적인 위대한 신화의 무대는 바로 그런 시대가 아닐까? 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신화를 고시대인이 만들어낸 이야기라고 말한다. 그러나 학자들이 틀렸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실제로 가공할 자연의 대재해가 연속해서 일어났고, 태고에 살았던 선조들은 거의 절멸당했고,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은 지구상의 여기저기에 산재하고 있었기 때문에 서로 간에 연락도 할 수 없었던 것은 아닐까? p.263 이집트 문명을 가장 오래된 인류의 문명으로 인정하고 있는 현실 속에 이집트 문명과는 비교도 안.. 2019.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