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 】김형석, 두란노, 2020. 100여년의 인생을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것도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이라면? 한 세기를 살아간다는 것은 많은 의미가 있을 것이다. 정치, 경제, 문화, 과학에 있어 진보와 후퇴를 목경하며 해석하고 적용하는 '반복'을 통해 통찰이 깊어졌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저나는 100년을 살아가며 변해가는 과정을 목격한 산 증인이라 할 수 있다. 역사를 경험하고 이해하며 해석할 수 있는 사람 앞에선 겸손하게 고개가 숙여지기 마련이다. 평생 동안 학문 연구와 집필에 심혈을 기울인 저자는 수 많은 베스트셀러를 집필하였으며 건강한 신앙과 삶의 길을 제시하고자 평생 노력해왔다. 연세대 철학과 명예 교수로서 100세가 넘었음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후대에 많은 통찰을 전해주고 있다... 2020. 12. 3. 이전 1 다음